뒤셀도르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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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뒤셀도르프 공항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1927년 개항했다. 1996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재건되었으며, 현재 연간 2,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3개의 터미널과 2개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으며, S반 및 ICE 고속철도와 스카이트레인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2018년 기준, 유로윙스가 가장 많은 여객을 처리했으며, 뮌헨과 팔마데마요르카 노선이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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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27년 4월 19일 뒤셀도르프 공항이 문을 연 이후, 소유권 변동과 확장을 여러 차례 겪었다. 1996년 터미널 A에서 발생한 화재로 17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당하는 큰 참사가 발생했고, 이후 재건축과 현대화가 이루어졌다. 1998년 "라인-루르 공항"에서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으로, 2013년에는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0년대 이후 에어버스 A380 도입, 유로윙스의 허브 공항 역할 강화 등 발전이 있었으나, 에어베를린 파산, 루프트한자의 장거리 기지 폐쇄, COVID-19 팬데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델타 항공의 애틀랜타 노선 운항 중단으로 정기 대서양 횡단 항공편이 없는 상태다.
2. 1. 초기 역사 (1909년 ~ 1945년)
1927년 4월 19일 뒤셀도르프 공항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그해 9월 뒤셀도르프시와 민간기업인 라인철도(Rheinische Bahngesellschaft)가 공동 소유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6] 최초의 국제 노선은 1929년 사베나(SABENA)가 브뤼셀, 안트베르펜, 뒤셀도르프, 함부르크를 잇는 노선이었다.[6]1936년 독일군이 라인란트로 진주하면서 공항 일부에 독일 공군기지가 건설되었다. 1939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면서 공군이 공항을 접수하여 민간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다.[6]

2. 2. 전후 복구 및 성장 (1945년 ~ 1996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영국 군정 당국은 1948년에 민간 항공기 운항 재개를 결정하고 새로운 활주로를 건설하여 1949년에 민간 항공기 운항을 전면 복구하였다. 1950년 12월, 영국 군정 당국은 공항 소유권을 독일에 이관하였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와 뒤셀도르프시가 소유권을 인수하였다. 1952년에는 승객 수가 127,000명을 돌파했으며, 국제 노선으로는 캐나다, 인도, 브라질, 극동 지방 간 노선이 신설되었다. 1955년에는 루프트 트란스 포르트 우니온이라는 새로운 민간 항공사가 설립되어 이 공항을 널리 이용하였다.1985년, 공항 이용 승객 수는 822만 명에 달해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이 되었다. 1996년 12월에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가 보유하던 공항 소유권이 민간에 매각되었다.
2. 3. 1996년 화재 및 재건
1996년 4월 11일, 뒤셀도르프 공항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세계적으로 최악의 구조적 공항 화재로 기록되었다. A 터미널 도착장 위에 있는 고가도로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꽃이 원인이었다. 구조적인 화재 방호 시설이 부족하여 화재와 연기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공항 여객 구역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이 사고로 17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당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역사상 최대의 공공 재난으로 기록되었으며, 공항 피해액은 수억 달러에 달했다. A 터미널과 B 터미널은 완전히 재건해야 했다. 수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승객들은 대형 텐트에서 임시 대피 생활을 해야 했다.[7]1997년 11월, C 터미널이 완전히 재개발되어 3개의 경량 건축물 홀이 출발 구역으로 사용되었다. 같은 해 공항 동쪽 끝에 새로운 시외 철도역 건설이 시작되었다. 1998년에는 재건된 A 터미널이 다시 문을 열었고, 공항 이름이 "라인 루르 공항"에서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중앙 건물과 B 터미널의 재건축도 시작되었다.[8]

2. 4. 2000년대 이후 발전

1998년 "공항 2000+" 프로그램의 1단계 건설이 새로운 터미널 아래 지하 주차장 기공식과 함께 시작되었다.[9]
2000년 5월, 새로운 뒤셀도르프 공항역이 개통되어 하루 300회의 열차 운행이 가능해졌다. 그 해 160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뒤셀도르프는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 되었다. 2001년 7월에는 2년 반의 건설 기간을 거쳐 새로운 출발 홀과 B 터미널이 개장했고, 재건축된 게베우데 오스트(동쪽 건물)가 다시 문을 열었다.
2002년, 터미널 건물과 인터시티 기차역을 연결하는 ''스카이트레인''이라는 모노레일이 터미널 간 셔틀 버스 서비스를 대체했다. 모노레일은 터미널과 역 사이 2.5km 구간을 최대 50km/h의 속도로 운행한다. 이 시스템은 지멘스가 개발했으며, 도르트문트 대학교 캠퍼스에서 두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는 유사한 H-Bahn을 기반으로 한다.
2006년 11월 12일, 루프트한자 홍보 비행의 일환으로 최초의 에어버스 A380이 뒤셀도르프에 착륙했다.
2013년 3월, 공항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채택하고 공식 명칭에서 ''인터내셔널''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10]
2015년 1월,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5년 7월부터 두바이에서 뒤셀도르프까지 매일 두 편의 항공편 중 한 편에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6] 2015년 5월, 공항은 A380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시설(3개의 탑승교를 갖춘 주차 위치, 확장된 유도로, 새로운 지상 취급 장비) 건설을 완료했다.[11]
2015년 6월, 루프트한자는 경제적 이유로 2015년 10월까지 뒤셀도르프 공항의 장거리 기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지는 뉴어크와 시카고 오헤어를 운항하는 두 대의 에어버스 A340-300으로 구성되었다. 뉴어크 노선은 뮌헨 공항(뮌헨 - 뉴어크 - 뒤셀도르프 - 뉴어크 - 뮌헨)에서 W 패턴으로 운항되는 연중 서비스로 유지되었지만, 시카고 노선은 2015/2016년 겨울 시즌에 중단되었다.[12] 몇 달 후, 루프트한자는 뒤셀도르프-시카고 노선의 취소를 발표했다.[13] 같은 노선은 아메리칸 항공이 2013년부터[14] 2016년까지 여름 시즌 동안 운항하다가 중단했다.[15]
2017년 1월, 공항의 최대 허브 운영사인 에어베를린은 구조 조정 조치로 인해 대규모 운영 축소를 발표했다. 일부 레저 노선은 니키에 인계되었지만, 12개 이상의 목적지는 완전히 취소되었다.[16] 2017년 8월, 에어베를린은 진행 중인 파산 절차로 인해 뒤셀도르프에서 카리브해 지역으로 가는 모든 장거리 노선을 갑자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17] 그러나 콘도르와 유로윙스는 중단된 카리브해 지역 노선 중 일부를 자체적으로 운항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8][19] 그 직후, 에어베를린은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여러 노선의 손실로 이어지는 모든 장거리 운항의 중단을 발표했다.[20] 2017년 10월 9일, 에어베를린은 웻리스(wet lease)를 제외한 모든 자체 운영을 그 달 말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고,[21][22] 이로 인해 공항의 최대 고객 중 하나를 잃게 되었다.
2018년 2월, 유로윙스는 2018년 10월 말까지 쾰른 본 공항에서 현재 운항 중인 모든 장거리 노선을 뒤셀도르프로 이전하여 그곳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23]
2018년 3월, 루프트한자는 2019년 3월에 종료된 2018/2019년 겨울 일정 이후 뒤셀도르프 공항의 기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뉴어크로 가는 마지막 남은 장거리 노선이 유로윙스에 인수되면서 400명의 직원에게 프랑크푸르트 공항 또는 뮌헨 공항으로의 이전이 제안되었다.[24][25] 2018년 11월, 라이언에어는 1년 만에 뒤셀도르프 기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그 노선은 라우다가 인수했다.[26]
2020년 8월, 델타 항공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애틀랜타 노선을 운항 일정에서 제외했다.[27] 2023년 5월 9일부터 주 3회 애틀랜타를 오가는 운항을 재개했지만, 뒤셀도르프 노선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변경하여 겨울 시즌에는 대서양 횡단 연결편이 없는 상태로 남게 되었다.[28]
델타 항공이 애틀랜타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직후, 라이언에어는 라우다가 웻리스(wet lease) 방식으로 운영하는 뒤셀도르프 기지를 2020년 10월 24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29] 2020년 9월, 싱가포르 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을 영구적으로 운항 일정에서 제외했다.[30]
2022년 가을, 독일 항공사인 선데어는 뒤셀도르프에서 운항을 대폭 축소하여 베이루트로 가는 단일 노선만 남겼다. 이전에 기지로 사용하던 두 대의 항공기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2023년 1월, 선데어가 2023년 여름 시즌에 뒤셀도르프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기존 네트워크에서 기지가 사라졌다.[31][32] 오랫동안 운항해 온 애틀랜타 노선을 재개한 지 5개월 만인 2023년 9월, 델타 항공은 2024년 여름 시즌에 뒤셀도르프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고,[33] 이로써 뒤셀도르프는 정기 대서양 횡단 항공편 없이 남게 되었다.
2. 5. 최근 변화 (2017년 ~ 현재)
2017년 1월, 공항의 최대 허브 운영사인 에어베를린은 구조 조정 조치로 인해 대규모 운영 축소를 발표했다. 일부 레저 노선은 니키에 인계되었지만 12개 이상의 목적지는 완전히 취소되었다.[16] 2017년 8월, 에어베를린은 진행 중인 파산 절차로 인해 뒤셀도르프에서 카리브해 지역으로 가는 모든 장거리 노선을 갑자기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7] 그러나 콘도르와 유로윙스는 중단된 카리브해 지역 노선 중 일부를 자체적으로 운항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8][19] 그 직후, 에어베를린은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여러 노선의 손실로 이어지는 모든 장거리 운항의 중단을 발표했다.[20] 2017년 10월 9일, 에어베를린은 웻리스(wet lease)를 제외한 모든 자체 운영을 그 달 말까지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고,[21][22] 이로 인해 공항의 최대 고객 중 하나를 잃게 되었다.2018년 2월, 유로윙스는 2018년 10월 말까지 쾰른 본 공항에서 현재 운항 중인 모든 장거리 노선을 뒤셀도르프로 이전하여 그곳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3]
2018년 3월, 루프트한자는 2019년 3월에 종료된 2018/2019년 겨울 일정 이후 뒤셀도르프 공항의 기지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어크로 가는 마지막 남은 장거리 노선이 유로윙스에 인수되면서 400명의 직원에게 프랑크푸르트 공항 또는 뮌헨 공항으로의 이전이 제안되었다.[24][25] 2018년 11월, 라이언에어는 1년 만에 뒤셀도르프 기지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노선은 라우다가 인수했다.[26]
2020년 8월, 델타 항공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애틀랜타 노선을 운항 일정에서 제외했다.[27] 2023년 5월 9일부터 주 3회 애틀랜타를 오가는 운항을 재개했지만, 뒤셀도르프 노선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변경하여 겨울 시즌에는 대서양 횡단 연결편이 없는 상태로 남게 되었다.[28]
델타 항공이 애틀랜타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직후, 라이언에어는 라우다가 웻리스(wet lease) 방식으로 운영하는 뒤셀도르프 기지를 2020년 10월 24일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9] 2020년 9월, 싱가포르 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을 영구적으로 운항 일정에서 제외했다.[30]
2022년 가을, 독일 항공사인 선데어는 뒤셀도르프에서 운항을 대폭 축소하여 베이루트로 가는 단일 노선만 남겼다. 이전에 기지로 사용하던 두 대의 항공기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2023년 1월, 선데어가 2023년 여름 시즌에 뒤셀도르프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기존 네트워크에서 기지가 사라졌다.[31][32] 오랫동안 운항해 온 애틀랜타 노선을 재개한 지 5개월 만인 2023년 9월, 델타 항공은 2024년 여름 시즌에 뒤셀도르프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고,[33] 이로써 뒤셀도르프는 정기 대서양 횡단 항공편 없이 남게 되었다.
3. 시설



뒤셀도르프 공항에는 3000m와 2700m 길이의 활주로 2개가 있다. 3000m 활주로를 3600m로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지만, 라팅엔 마을이 활주로 접근로에 있어 확장이 어렵다. 에이프런에는 107곳의 항공기 주기장이 있다.
뒤셀도르프 시는 공항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여러 상업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다. 뒤셀도르프 공항은 민관합작투자(Public-Private Partnership)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3년부터 공항 터미널 남서쪽 23ha 부지가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Düsseldorf Airport City)로 재개발되어, 2016년까지 250000m2의 총 바닥 면적을 갖추도록 계획되었다.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에는 이미 지멘스(Siemens)와 VDI의 기업 사무실, 대규모 포르쉐(Porsche) 센터와 전시장, 마리팀 호텔[37], 그리고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이 자리 잡고 있다. 뒤셀도르프 전시장(Messe Düsseldorf)은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와 가까운 곳(500m)에 있다.
- 에어베를린(Air Berlin)의 기술 교육 시설 본사가 뒤셀도르프 공항에 있었으며, 정비 기지 중 하나로도 이용되었다.[123]
- LTU 인터내셔널(LTU International)이 존재했을 당시, 본사는 뒤셀도르프 공항의 '8번 격납고'(Halle 8)에 있었다.[124]
- 블루윙스(Blue Wings)의 본사도 공항에 있었다.[125][126]
3. 1. 터미널
뒤셀도르프 공항은 중앙 연결 통로로 연결된 3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하나의 터미널 건물 내에 있는 여러 개의 탑승구(concourse)들이다. 현재 터미널 건물은 연간 최대 2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A 터미널은 1977년에 개장했으며, 16개의 게이트(A01~A16)를 갖추고 있다. 루프트한자와 유로윙스, 그리고 파트너 항공사 및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오스트리아 항공, 크로아티아 항공, LOT 폴란드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TAP 포르투갈, 스위스 국제항공이 사용한다. A 터미널에는 루프트한자 라운지 두 곳이 있다. 1996년 화재 이후 2년간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쳤다(1996년 뒤셀도르프 공항 화재 참조).
- B 터미널은 원래 1973년에 개장했으며, 국내선과 EU 노선에 사용되는 11개의 게이트(B01~B11)를 보유하고 있다. 에게안 항공과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들도 일부 이용하지만, 주로 스카이팀과 원월드 회원사인 에어 프랑스, 영국항공, KLM, 핀에어, 이베리아 항공, 이탈리아 항공 등이 이용한다. 또한 투이플라이 및 콘도르 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들도 이 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B 터미널에는 전망대가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이유로 폐쇄되었다.[34] 그리고 계약 라운지가 하나 있다.[35] 1996년 화재 이후 터미널 건물 전체가 철거되고 재건축되어 2001년에 재개장했다.
- C 터미널은 1986년에 개장했으며, 8개의 게이트(C01~C08)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게이트들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터키 항공 제외)가 아닌 항공사의 비솅겐 지역 노선 전용으로 사용된다. 여기에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 등의 장거리 항공편이 포함된다. C 터미널은 독일 호텔 체인인 공항도시(Airport City)의 마리팀 호텔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공항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운영하는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C 터미널은 1996년 화재 이후 피해가 가장 적었던 터미널로, 집중적인 보수 공사 후 같은 해에 재개장했다. 따라서 몇 년 동안 듀셀도르프 공항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터미널이었다. C 터미널에는 에어버스 A380을 처리하기 위해 3개의 탑승교를 갖춘 공항 유일의 주기장이 있다.[36]
제트 에비에이션은 개인 및 기업 고객 전용의 소규모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3. 2. 활주로
뒤셀도르프 공항에는 3000m와 2700m 길이의 활주로 두 개가 있다. 3000m 활주로를 3600m로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지만, 활주로 접근로에 라팅엔 마을이 있어 확장이 어렵다. 에이프런에는 107곳의 항공기 주기장이 있다.3. 3. 기타 시설
뒤셀도르프 시는 공항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여러 상업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다. 뒤셀도르프 공항은 민관합작투자(Public-Private Partnership)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3년부터 공항 터미널 남서쪽 23ha 부지가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Düsseldorf Airport City)로 재개발되어, 2016년까지 250000m2의 총 바닥 면적을 갖추도록 계획되었다.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에는 이미 지멘스(Siemens)와 VDI의 기업 사무실, 대규모 포르쉐(Porsche) 센터와 전시장, 마리팀 호텔[37], 그리고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이 자리 잡고 있다. 뒤셀도르프 전시장(Messe Düsseldorf)은 뒤셀도르프 공항 시티와 가까운 곳(500m)에 있다.
4. 운항 노선
뒤셀도르프 공항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뒤셀도르프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7km 떨어진 곳에 있다. 2019년 이용객 수는 약 2,550만 명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 뮌헨 공항에 이어 독일 국내 3위였다. 유럽 내외 50개국 180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 운항되며, 저가항공사인 유로윙스의 허브 공항이다.[135]
일본항공은 1990년대 초까지 보잉 747기를 이용하여 도쿄(나리타)에서 앵커리지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했다. 루프트한자는 2011년 10월에 2013년 6월 1일부터 도쿄(나리타)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취소되었다. 전일본공수는 2020년까지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항이 중단되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2015년 9월 1일부터 홍콩 노선을 취항했으며,[129] 싱가포르 항공은 2016년 7월 21일부터 싱가포르 노선을 취항했다.[130]
4. 1. 여객 노선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정기 및 전세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4. 2. 화물 노선
wikitext
5. 연계 교통



뒤셀도르프 공항에는 S반 뒤셀도르프 공항 터미널역(Düsseldorf Flughafen Terminal)과 ICE(Intercity-Express)나 탈리스(Thalys) 등 장거리 열차가 정차하는 뒤셀도르프 공항역(Düsseldorf Flughafen)이 있다.
- 라인-루르 S반(Rhein-Ruhr-S-Bahn) 11호선으로 공항 터미널역에서 뒤셀도르프 중앙역까지 약 20분, 2.7EUR에 이용할 수 있다.
- 뒤셀도르프 스카이트레인의 터미널 C역(S반 공항 터미널과 연결) 또는 터미널 A/B역에서 공항역으로 레기오날 익스프레스(Regionalexpress)로 환승하여 중앙역까지 5분, 또는 S반 1호선으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5. 1. 철도
DB 노선과 S11 노선으로 뒤셀도르프 HBF에서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을 거쳐 뒤스부르크 HBF까지 운행하며 고속철도 노선인 ICE도 연계 가능하다. 이 중 S11 노선은 모노레일로 운행한다.뒤셀도르프 공항에는 두 개의 기차역이 있다.
- 뒤셀도르프 공항 터미널역: S반 역으로 터미널 지하에 위치해 있다. 이 역에는 S11 근교선이 운행된다.
- 뒤셀도르프 공항역: 터미널에서 2.5km 떨어져 있으며, ICE 고속열차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철도가 운행된다. 스카이트레인이라고 불리는 완전 자동 현수식 모노레일이 이 역을 공항 주차장과 여객 터미널에 연결하며, 터미널 간 이동에도 이용된다.
라인-루르 S반 11호선으로 공항 터미널역에서 뒤셀도르프 중앙역까지 약 20분, 2.7EUR에 이용할 수 있다.[1] 스카이트레인의 터미널 C역(S반 공항 터미널과 연결) 또는 터미널 A/B역에서 공항역으로 레기오날 익스프레스로 환승하여 중앙역까지 5분, 또는 S반 1호선으로 10분 정도 소요된다.[1]
5. 2. 도로
고속도로 M44호선이 연결되어 있다. 공항은 A44번 고속도로(벨기에 – 카셀, 뒤셀도르프 공항 출구)의 일부인 자체 고속도로 구간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A52번, A57번, A3번 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있다.[122] 또한 공항과 인근 지역 및 뒤셀도르프 시내를 연결하는 여러 지역 버스 노선도 있다.[122]6. 통계
2018년 기준 뒤셀도르프 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국내선의 경우 뮌헨 공항, 국제선의 경우 팔마데마요르카 공항이었다.[120]
